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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당일 환전 싸게하는법 써니뱅크가 있었다!!

제이형 2018. 1. 5. 01:43

여행, 출장으로 해외를 자주 나가는데 늘 급하게 나가서 환전을 깜박할 때가 많다. 환전 우대 90% 받을 수 있는 '우리은행 위비톡'을 애용하는 편인데.. 당일 환전이 안돼서.. 깜박한 날은 아주 비싼 인천공항에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환전을 했었다ㅠ


분명 당일 환전신청도 싸게하는법이 있을 것 같아 검색해보니 '신한은행 써니뱅크'가 나온다. 난 신한은행 고객이 아닌데.... 상관없단다^^ 그래서 일단 써니뱅크 앱부터 설치!!







'누구나 환전'을 선택하면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. 그럼 로그인 페이지가 나오는데.. 신한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라도 써니뱅크로 환전 신청은 할 수 있지만, 써니뱅크앱에 회원가입을 해야 함. 


비회원은 90% 환율우대는 안된단다-_-










외화수령지점은 지방도 가능. 지점 선택 후에는 ATM과 창구를 선택할 수 있고, 내가 외화를 수령할 위치는 (약도 보기)로 자세하게 확인도 가능하다. 또 여기서 중요한 건 날짜!!! 난 오늘(11/8) 출발인데 오늘 날짜가 수령일로 신청이 가능하다. 즉, 당일 환전 수령이 가능ㅋㅋㅋㅋ 그래서 공항에서 추가로 환전할때도 써니뱅크를 이용하면 될 듯^ ^










신한은행 거래고객은 신한은행계좌에서 바로 이체가 가능하고, 일반 써니뱅크 이용자는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. 입금계좌와 금액은 친절하게 문자로 보내준다.


외화수령은 본인명의의 은행체크카드(신한은행 아니어도  가능) 지참 후 수령이 가능하다. 나는 문자에 나온 ATM기로 찾아감~








써니뱅크 전용 환전 ATM기기가 따로 있다. 이용법은 문자 링크클릭해 확인 가능하다. 주민번호, 환전신청할때 입력한 핸드폰번호, 본인확인용 체크카드의 비밀번호 이렇게 입력하면 외화수령이 가능하다. $1, $10, $100 단위로 원하는 숫자로 받을 수있다. 

* 나는 우리은행 체크카드로 본인 확인하고 수령했다.


인천공항에서 당일 현금 살때 적용환율 $1(1,166원), 써니뱅크로 당일 환전 적용환율 $1(1,116.25원) 약 50원 차이다. 진짜 싸게 환전했다^^ 
미리미리 환율 저렴할때 환전해두면 좋지만, 이제 깜박해도 당황하지 않고 저렴하게 90% 환전우대 받아 환전 할 수있다: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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